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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리뷰

묻지마 칼부림에 13명 피해자 발생

by 라프LifeFrom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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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의 행인들을 대상으로 묻지마 칼부림이 있었다. 1명이 사망했고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범인은 겨우 33살의 젊은 남성으로 폭행 등의 범죄 전과가 있고 송치된 사건만 14건이 된다고 한다. 칼부림 이유는 본인이 불행하기에 남들도 불행하길 바랐다는 것. cctv 영상을 보면 칼부림 당시 웃고 있었다고 한다. 그의 사이코패스적 분노는 슬픈 피해자를 만들어 냈다. 그는 고작 22살이였다고 한다. 

 

이태원부터 지금까지 많은 젊은이들이 안타깝게도 하늘로 사라지고 있다. 한 아이의 엄마로 핏덩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사랑스런 내 딸이 만약 저런 사건들에 휘말린다면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된다.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은 어떨까. 정말 억장이 무너질꺼다. 

 

 

분당 AK몰에서 일어난 칼부림은 다행이도 사망자를 만들지 않았지만 14명에 달하는 피해자를 만들어냈다. 20대 배달업 종사자라고 하는 피의자는 난동 직전 차를 인도로 몰아 5명의 부상자를 내고, 바로 AK몰에서 칼을 휘둘러 추가 피해자를 발생시켰다. 

 

 

 

 

고작 2주 간격으로 뚜렷한 이유 없이 본인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체 거리로 나와 불특정 다수를 피해자로 만들었다. 묻지마 범죄와 마약으로 인한 사건 사고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미국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말이다. 사회는 인터넷 문화로 온라인 속으로 점점 고립되고 있고, 소득격차는 커져만 가고 있다. 사회에 불만이 점점 쌓이며 일상이란 공간이 공포가 되어가고 있다. 

 

 

출처 이기인 경기도의원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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