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힐"해서 함께하는 유저에게 생명을 주는 일을 너무~너어무 재미있어합니다. 그래서 힐러만 키워왔었는데요, 부캐로 무엇을 키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도적"을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늘 캐스팅 위주의 게임을 진행했기때문에 딜링이 나오는 도적이 어떨까 궁금했죠.
왜 도적을 키우세요?
딜할 때, 타격감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첫 캐릭터인 성기사의 타격감은 "0"에 가까웠습니다. "버스"태워 길러라 라고 할 정도였죠. 흑흑흑! "딜"러의 타격감을 느끼려면 아무래도 근접 딜러의 도적이나 캐스팅 딜러의 법사가 좋은데요, 도적의 딜이 과연 얼마나 좋길래 그렇게 재미있게 키우는지 한번 경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도적 재미있는거 사실인가요?
같은 레벨의 몹 한 마리 잡지 못하는 어리고 나약한 도적
처음 스킬을 배우면 사악한일격과 절개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사악한일격 | 기력 45 | 대상을 공격하여 6의 추가 피해를 입히고 연계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절개| 기력 35 | 적에게 마무리 일격을 날립니다. 연계 포인트 별로 피해가 증가합니다.
즉, 5번의 사악한 일격을 날리고 절개를 시전 하면 더 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소리!!
하지만, 그전에 죽습니다. 캐릭터를 만들면 천 방어구를 입고 있는 도적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응급치료뿐인 것이죠. 다행히도 [ 언데드 ] 로 캐릭터를 만들면 시체를 먹어 체력을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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