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 직업별 쎈 순위 - PvE 레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직업

낙스로 다시 가는 것인가

*리분, 무슨 캐릭을 키워볼까?

9월 27일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열리다.

불타는 성전과 바뀌는 것이 너무도 많은 리분, 일일퀘도 많고 투기장이나 전장 놀이도 재미있는 요소들이 그득하다. 괜히 블리자드의 전성기 시즌이라고 불렸던 것이 아니다. 만약 복귀 유저라면 아래 표를 참고해서 캐릭을 생성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무 정보도 없이 <사제>를 키우면서 너무 많은 사제들로 천민 사제라 스스로 칭하며 레이드를 가기위해 고군분투 했었다. 그러다 태양샘이 열리고 사제만 버리고 서버 이동을 했는데, 갑자기 사제가 완전 소중 클래스가 되었었다. 하지만 오직 리분을 기다린 마법사가 있다. 리분에서는 블자의 딸이라 불리는 마법사가 얼마나 강할지 벌써 두근두근 하다.

앞으로 낙스라마스, 영원의 눈, 흑요석 성소에서 새로워진 부캐들을 가지고 놀 준비를 해야겠다. 사실 정신이 너무 없다. 너무 많은 것이 바뀌었다.

• S: 모든 전투에서 유용, 강한 딜&힐&생존력, 완전 사기 캐릭터
• A: 대부분 상황에서 탁월하나 한 두가지 부족함이 종종 생긴다.
• B: 좋은 인재. (좋은 사람...같은 느낌)
• C: 1인분은 그래도 한다.
• D: 약점이 너무 많아서 팀원으로 고민이 된다.
• F: 아고고 어쩌니?

리분 1단계 탱커

죽음의 기사가 단연코 1위로 올라왔다. 물리&마법 데미지에 단일과 광역을 넘나들며 자가치유까지 하는 완전체 좀비.
나머지 클의 탱커 능력도 다들 우수하다. 영던가보니 딜러보다 탱이 더 딜이 잘나오더라.

리분 1단계 딜러

블자의 딸은 왜 A 등급일까. 딸래미야 올라오렴...!

흑마/도적/죽기
고흑의 경우 단일 타겟으로 굉장한 DPS를 가진다. 신속한 부패의 문양과 함께 시전하는 부패+불안정한 고통으로 생기는 증뎀 증가와 부패 시간 초기화등 재미있는 좋은 기술이 많다. 반면 강한 데미지를 자랑했던 파흑의 경우 흑마 중에선 꼴지
경이적인 암살 도적이나 냉기 혹은 부정 죽기 또한 빠질 수 없는 최강자. (이미 죽기의 피 안닳고 엠 필요 없는 사기성 기량은 죽기를 키워봤다면 다들 경험 했을 것이다.)

법사/고술/냥꾼
컨트롤에 따라 딜량이 미터기 밑을 찍을 수도 있는 고술과 짧고 강력한 싸움에 최강자 법사(여전히 마나가...흑흑), 그리고 중간 이상은 무조껀 한다는 강력딜러 냥꾼 마저도 2군으로 편성 되었다.

시너지 전문 딜러진인 징기/딜야드/조드/암사는 B등급에, 그리고 낙스라마스의 최강 딜러였던 전사와 블러드 너프로 갈 곳을 잃어버린 정술이 C에 랭크 되었다.

리분 1단계 힐러

불뱀과 검하, 태양샘을 다니며 팡팡! 신나게 치마를 날리며 어마어마한 힐량을 과시해왔던 치마사제가 B급으로 강등되었다. 그리고 <힐량>에서 욕먹고 모든 힐 오버힐에 탱힐만 죽어라하며 정작 홀로 레이드에서 졸고있던 신성기사가 당당히 <S>급으로 올라왔다. 공대원, 혹은 더 강해진 더블힐인 봉화를 장착하면서 강한 생존력과 함께 리분에서 제 1의 힐러로 추앙 받게 되었다.